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 (문단 편집) == 여담 == * 대한민국에서 민간인에 의해 발생한 몇 안 되는 [[총기난사]] 사건 중 하나이다. * 이전에 발생했던 [[서산 공기총 난사 사건]],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사건]], [[화성시 총기 난사 사건]] 등과 달리 범인이 직접 만든 [[사제 총기]]로 일어난 사건이다. [[박흥숙]] 참고. * 범인이 사제 총기를 직접 제작하고 '''서바이벌용 레플리카 방탄복 껍데기'''까지 착용한 문제점 때문에 서바이벌 게임, 군장 수집 등의 밀리터리 취미 활동에 대해 단속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우려되었다. [[G20]]과 핵 안보 정상회의 때처럼 애꿎은 취미인들만 [[기명사]]의 날벼락을 맞게 생길 판이었다. 이쪽은 중대 사건이 터지기만 했다 하면 죽거나 다칠 걱정도 없고 실적을 올리기 쉬우며 언론보도에 나올 외형도 그럴싸한 취미 제품에 대해 단속을 남발하여 실적을 쌓으려는 일부 경찰들과 자극적인 소재로 조회수를 늘리려는 [[기레기]]들의 문제. [[http://www.ibstv.kr/new/?m=bbs&bid=wbt&cat=%EC%82%AC%EA%B1%B4%EC%82%AC%EA%B3%A0&uid=59441|에어소프트건 단속 여론몰이에 시동을 거는 듯했다.]] 그러나 불과 며칠 뒤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초대형 정치 스캔들]]이 폭로되면서 묻혔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이 분야에 대한 별다른 단속 움직임은 없다. * 이 사건 몇 달 전에 벌어져서 큰 충격을 줬던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과 흡사한 면이 있는데, 피해망상 환자인 [[김성민(범죄자)|김성민]]이 묻지마 살인을 했듯 이 사건의 범인 성병대 역시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피해망상 환자였다. 범인은 평상시 SNS에 [[백남기]] 사건처럼 경찰들이 조작 은폐하고 자신을 죽일 것이라느니, '''친일경찰'''들이 자신을 감시하고 암살할 것이라느니 하는 글들을 올리며 인터넷 [[음모론]]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음을 보여줬다. 차이점이 있다면 전자는 신상 공개가 되지 않았고, 이 사건의 범인은 신상 공개가 되었다. 최종 형량에도 차이가 있는데 전자는 30년이 선고되었지만 이 사건은 무기징역형이 선고되었다. 애초에 경찰관 대상 계획적 살인은 90년대까지만 해도 사형 확정이고, 현재도 대부분 무기징역이 선고된다. * 사건 발생 뒤 6시 20분 쯤에 빠르게 신고되었고 범인을 검거하는 데 있어서 시민들의 역할이 컸는데 협조하였던 이 씨는 "술 마시면 객기가 생기지 않느냐"고 말했지만 설령 객기라 하더라도 총기난사 사건에서 적극적으로 범인 검거 협조를 한 것은 매우 용기 있는 행동이다. 그런데 검거에 협조했던 한 시민은 반나절만에 경찰을 폭행하고 검거되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경찰을 폭행한 원인도 술이었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61021000588|#]] * 사건 당시 범인을 제압한 김씨와 이씨는 2017년 4월 참안전인상을 수상했다. *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263995|MBC 해직기자 출신 박성제 전 MBC 노조위원장]][* 현 MBC 사장]은 한 인터뷰에서 오패산터널 총격사건 당시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어지간하면 전화, SNS등 사건 제보 전화로 불이 나는 타 방송사 보도국, 신문사 데스크와는 달리 [[https://www.youtube.com/watch?v=jx9ACzwr5U4&t=9751s|MBC 보도국에는 단 한 건의 제보 전화도 오지 않았다고 하며]] MBC에 대한 신뢰의 몰락을 한탄했다. * 이 사건이 일어난 지 불과 '''한 달여 후에''' [[죽왕파출소 엽총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 두 사건 이후 경찰은 사건 사고가 많은 지구대, 파출소와 기동 순찰대의 외근 경찰에게 총기와 테이저건을 모두 소지하게 하는 매뉴얼을 추진하기도 하고 방탄복과 방검복을 크게 늘려 구형 방탄복을 모두 폐기하는 등 총기 문제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어마어마한 사건]] 와중에 일어난 일이라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편이다. * 드라마 [[라이브(드라마)|라이브]] 15회에 나온 두 에피소드 중 후반부에 나온 카센터 폭행 사건 용의자가 사제 총으로 기한솔의 선배 강태훈 경감(박진영 분)을 쏴 죽이는 충격적인 엔딩은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 2022년 일본에서 일어난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의 [[야마가미 테츠야|'''범인''']]도 이와 비슷한 [[급조 총기|'''사제 총기''']]를 제작해 '''[[아베 신조]]'''를 살해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